예수님의 진심 스카이 제서니(SKYE JETHANI) 지음

예수님의 진심 표지

 

  • 출간일2020.09.09
  • 브랜드두란노
  • 책분야믿음과성장 · 제자도와전도
  • 페이지280p / 135*190(mm)
  • ISBN9788953138445
  • 원서명What If Jesus Was Serious?
  • 출간예정
산상수훈을 통해 듣는
예수님의 진심


“산상수훈, 당신은 어떻게 듣고 받아들이고 행동하는가?”
“삶의 분주함으로 인해 예수님의 진심을 무시하고 있지는 않는가”

예수님의 가장 유명한 설교를 제대로 읽고 있지 않은 현대인들을 위한 책
당신을 위한 산상수훈이 여기 있다!


“산상수훈을 진지하게 듣고 있는가?”
우리는 모두 이 질문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을 고민하면 예수님의 말씀을 진지하게 듣고 있지 않은 자신을 발견하게 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모든 재물을 포기하고 예수님을 따르라는 혁명적인 부르심을 무시하고 각자의 삶을 바삐 달려갈 때가 너무 많다. 그리고 문득 그 걸음이 너무 벅차 뒤를 돌아보거나, 멈춰 서 돌아보면 예수님은 보이지 않고 방향을 잃고 달리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그런 이들을 위한 책이 여기 있다.

“예수님의 말씀을 진지하게 듣지 않는가?
누구도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할 수 없다.”

이 책의 저자 스카이 제서니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재치 있고, 날카롭고, 참신한 시각으로 조명한다. 산상수훈에 익숙해 자신을 위한 말씀으로 듣지 못하는 이들을 향해 일침을 날린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산상수훈의 익숙함에서 벗어나 감동의 자리로 이끌어 준다. 총 9개의 파트로 구성된 이 책은 재미있고 쉽게 읽힌다. 저자가 직접 그린 삽화는 본문의 이해를 돕는다. 더불어 성경을 해석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현시대에 비추어 설명한다. 그는 이 과정을 통해 산상수훈이 예수님 시대를 위해서만 존재하는 설교가 아닌, 지금 현재 우리 삶에 가장 필요한 말씀임을 깨닫게 한다.

“산상수훈을 더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세상을 원한다면,
나부터 말씀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한다.”

분주한 삶으로 인해 예수님의 진심을 무시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가. 그분의 말씀을 진심으로 받는다면 우리 삶은 지금과 조금은 다르지 않을까.
예수님의 가르침을 더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세상을 원한다면, 먼저 내가 그 말씀에 합당한 삶을 사는 크리스천이 되어야 한다. 편안한 신앙생활과 불순종을 정당화하기 위해 저지르고 있는 행동을 말씀에 비춰 보라. 현시대에 맞게 산상수훈을 읽은 이 책을 통하여 말씀을 삶에 적용해 보길 바란다.


저자_스카이 제서니(Skye Jethani)
하나님을 사랑하는 그리스도인이요, 영혼들을 향한 열정이 넘치는 목사, 예리한 통찰력과 뛰어난 글솜씨를 지닌 작가이자 편집자다. 신앙과 문화의 접점을 찾아 미디어 자원을 개발하는 ‘스카이파일럿 미디어’(SkyPilot Media)의 대표이기도 하다. 미국 기독교 유력 잡지 〈크리스채너티 투데이〉(Christianity Today)에서 발행하는 〈리더십 저널〉(Leadership Journal)의 편집장을 지냈으며, 〈카탈리스트 리더십〉(Catalyst Leadership), 〈렐러번트〉(Relevant), 〈허핑턴 포스트〉(Huffington Post) 등에도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다.

또한 ‘필 비셔 팟캐스트’(The Phil Vischer Podcast)의 공동 진행을 맡고 있으며, 목회 컨퍼런스에서 강연 활동도 자주 한다. 저서로는 《종교에 죽고 예수와 살다》, 《부르심의 자리》, 《마음 순례》(이상 두란노), 《하나님의 도시》, 《with》, 《하나님을 팝니다?》(이상 죠이선교회) 등이 있다.

마이애미대학교(Miami University, 오하이오주 옥스퍼드 소재)에서 비교종교학학사 학위를, 트리니티복음주의신학교(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 일리노이주 디어필드 소재)에서 신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일리노이주 얼라이언스교회에서 6년간 교육목사로 섬겼다. 사랑하는 아내(아만다), 세 자녀(조에, 아이작, 루시)와 함께 일리노이주 휘튼에서 살고 있다.

옮긴이 정성묵
광운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2015년 문서선교협력위원회가 선정한 ‘올해의 역자상’을 수상했다. 《존 오트버그의 관계 훈련》, 《쉬운 예수는 없다》, 《나의 끝, 예수의 시작》, 《팬인가, 제자인가》, 《팀 켈러의 왕의 십자가》, 《엄마라고 불러도 돼요?》 (이상 두란노) 등 다수의 역서가 있다.


목차
Prologue
삶의 길이 바빠 예수의 말을 무시하며
달려가고 있지는 않는가

Part 1 하나님의 복을 받지 못할 사람은 없다
Part 2 평범한 사람들을 통해 세상을 바꾸시다
Part 3 선한 척이 아니라 선한 사람이길 원하신다
Part 4 인류는 사랑하면서 곁에 있는 인간을 미워하지 말라
Part 5 하나님 없이는 내게 아무런 가능성이 없다
Part 6 두려움은 두려움만을 낳을 뿐, 절대 사랑을 낳지 못한다
Part 7 당신의 문제는 보기보다 크다
Part 8 예수님이 나를 모른다고 하시면?
Part 9 예수의 말을 진짜 받아들였다면 삶은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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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평범한 사람들을 사용하신다
예수님이 산상수훈을 누구에게 전하셨는지 기억해야 한다. 마태는 예수님이 “무리”에게 말씀하셨다고 기록하고 있다. 어떤 역본들에서는 “무리”를 “군중”으로 번역하였다. 이 무리는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이들이었다. 갈릴리의 하층민들이었다. 힘을 가진 로마인들도, 지혜로운 아테네인들도, 예루살렘의 종교 학자들도 아니었다. 예수님은 오합지졸 학생들 중 그나마 엘리트들만 추려서 가르치시지도 않았다. 산상수훈의 청중은 누구 하나 특별하지 않았다.

그런데도 예수님은 이 평범한 무리에게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라고 말씀하셨다. 이 선포의 범위가 실로 놀랍다. 예수님은 이들을 갈릴리가 아닌 온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 부르셨다. 가이사나 헤롯이나 플라톤 따위는 잊으라. 세상은 더 많은 유튜브 스타나 SNS 유명인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예수님은 특별하신 하나님의 도를 따르는 평범한 사람들에게 세상을 변화시킬 힘이 있다고 인정해 주셨다.

우리 모두가 놀라운 업적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뜻이 아니다. 특별히 눈에 띄는 점이 없어도 그분을 따르는 사람이 세상에 가장 필요한 사람이라는 뜻이다. 1세기를 살았던 플리니우스(Pliny)는 세상에서 “소금과 빛”보다 더 유용한 것은 없다고 말했다. 마찬가지로, 어두운 세상 속에서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평범한 사람보다 더 유용한 사람은 없다.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기 위해서 꼭 대단한 업적을 선보이거나 막대한 영향력을 쌓을 필요는 없다. 지금 세상에 절실히 필요한 것은 야심이 가득한 크리스천이 아니다. 소금과 빛은 늘 하나님과 교제하는 평범한 삶의 결과물이다. 세상은 이런 평범한 소금과 빛의 모습인 사람을 절실히 필요로 한다.
고린도후서 5장 16-17절; 골로새서 3장 10-11절 참조

24. 내 눈앞의 짜증나는 인간들
우리는 사람들을 친구와 적, 좋아하는 사람들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 우리 편과 상대편, 이렇게 두 부류로 나누는 경향이 있다. 물론 대부분의 크리스천들은 누구도 미워하는 것을 원하지 않으리라 믿는다. 우리는 이웃을 사랑하라고 배웠고, 틈만 나면 원수를 사랑해야 한다는 설교를 듣는다. 하지만 이 고귀한 이상을 말로 외치는 것과 실천하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다.

나르시스트는 오직 자신만 사랑한다.
민족주의자는 오직 자기 민족만 사랑한다.
혁명가는 오직 자신의 명분만 사랑한다.
이상가는 오직 자신의 사상만 사랑한다.
인문주의자는 오직 자신의 인류관만 사랑한다.
크리스천은 눈앞의 짜증나는 인간을 사랑한다.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The Brothers Karamazov)에서 표도르 도스토옙스키(Fyodor Dostoyevsky)는 우리가 ‘인류’를 사랑하면서 실제 인간은 미워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했다. 인류를 사랑할수록 특정한 인간을 사랑하기가 힘들어진다. 인류를 위해 거대한 계획을 세우는 꿈을 꾸곤 했다. 필요하다면 기꺼이 십자가를 질 수도 있다. 하지만 누구와도 한 방에서 이틀을 지내는 것은 견딜 수가 없다. 누구든 가까워지기만 하면 그 사람의 특이한 점이 나를 불편하고 힘들게 만든다. 아무리 좋은 사람이라도 24시간이면 싫어지기 시작한다.

어떤 이는 저녁을 너무 오래 먹어서 싫고, 또 다른 이는 감기에 걸려서 연신 코를 풀어 대서 싫다. 누구든 가까워지는 순간, 싫어진다. 하지만 언제나 개인들이 싫어질수록 인류 전체를 향한 사랑은 더 불타오른다. 산상수훈에서 예수님은 우리가 집 안에서 매일 만나는 원수들, 우리의 뜻을 막고 사사건건 귀찮게 하는 사람들을 사랑해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다시 말해 배려 없는 배우자, 자기중심적인 십대 자녀, 정신없는 아이를 사랑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무례한 상사와 뻔뻔한 고객도 사랑해야 한다. 잠시 당신 삶 속의 ‘원수들’을 찾아보라. 사랑하기 힘든 사람은 누구인가? 오늘 그들을 사랑할 은혜를 달라고 기도하라.
출애굽기 23장 4-5절; 로마서 5장 6-11절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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