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에서 삶을 배우다 황명환 지음

죽음에서 삶을 배우다 표지

삶은 죽음을 가르치고 죽음은 영원을 가르친다

  • 출간일2020.04.08
  • 브랜드두란노
  • 책분야
  • 페이지168p / 128*188(mm)
  • ISBN9788953137325
  • 원서명
  • 출간예정
죽음을 생각할 때
진정 중요한 것만 삶에 남는다

죽음을 바로 알면
인생이 더욱 의미 있고
보석처럼 빛난다.

사람은 결혼식장에서보다 장례식장에서 많은 깨달음을 얻는다. 죽음은 우리에게 많은 질문을 던진다. “너는 어떤 존재인가? 사람은 왜 죽는가? 죽은 다음에는 어떻게 되는가? 짧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죽음에 대한 대답이 그 사람의 인생관이며, 삶의 목적이고, 철학이자 신앙이다. 그러므로 죽음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는 아주 중요한 문제다. 죽음을 어떻게 이해하는가에 따라 그 사람의 삶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죽음이란 무거운 주제를 쉽고도 간결하게, 그러나 굵직한 핵심을 추려 담았다. 왜 사람들이 죽음을 회피하는지, 왜 죽음을 두려워하는지, 죽음에 대한 인간의 해결책은 무엇이며 하나님의 해결책은 무엇인지, 근사체험을 왜 조심해야 하는지, 그리고 남은 시간을 어떻게 살 것인지를 다루었다. 챕터 뒷부분에는 죽음에 대한 질문에 답을 할 수 있도록 ‘함께 이야기하기’와 ‘함께 기도하기’도 수록했다.

죽음을 바로 아는 것은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일이다. 죽음에서 삶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진정한 삶에 대한 해답을 찾고 있다면 이 책이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특히 예수를 믿는다고는 하지만 죽음을 두려워하고, 죽음을 생각하지 않으려 하고, 더 나아가 죽음 이후 구원의 확신이 없다면 이 책을 통해 성경의 진리를 붙잡을 수 있다.

이런 분들에게 권합니다
죽음에 대해 관심 있는 분, 다른 종교와 기독교 죽음의 차이를 알고 싶은 분, 죽음이 두려운 신앙인, 진정한 삶에 대한 해답을 찾고 있는 분, 인생을 의미 있게 살고 싶은 분


지은이_황명환
목사의 가장 중요한 임무가 말씀 선포라고 믿는 황명환 목사는 군더더기 없이 진리만을 전하고자 마음과 정성을 쏟는다. 성경을 올바르게 해석하고, 설교에 하나님의 뜻만 드러나도록 핵심을 짚어 진리를 선포한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고전 2:2)한 목회자로서 “우리는 능력도 자랑할 것도 없으며 오직 십자가 안에 능력이 있다”는 것을 늘 강조한다. 이 책은 언젠가 모두가 맞닥뜨리게 될 죽음을 바르게 알고 이해함으로써 불필요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인생을 더욱 가치 있게 살 수 있도록 돕는다.

그는 장로회신학대학교와 신대원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구약학(Th. M), 윤리학과 기독교 문화(Th. D)를 공부했으며, 현재 수서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2007년 세상과 교회의 소통을 위해 수서문화재단을 만들어 문화사역을 감당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남자와 여자>라는 영화를 제작하여 개봉하였다. 2017년에는 죽음과 천국에 대한 연구를 통해 죽음을 어떻게 준비하고 하나님 나라를 소망해야 하는가, 남은 인생을 어떻게 천국을 바라보며 순례자로 살아야 하는가를 연구하고 가르치기 위해 EPOL(Eternal Perspective Of Life) 연구소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논문으로는 “종말론에 관한 비교연구”, “하나님의 이름에 관한 연구”, “죽음이해에 관한 유형론적 연구”가 있으며, 저서로는 《허무》, 《자유》, 《그곳을 떠나라》, 《그것을 지키라》, 《그분을 섬기라》, 《건강한 교회, 행복한 교인 1, 2, 3》, 《인터로뱅》, 《나의 신앙고백》, 《죽음 인문학》, 《죽음 인문학 워크북》 등 다수가 있다.


차례
프롤로그
chapter 1. 죽음을 인정하세요
chapter 2. 왜 죽음을 두려워하는가
chapter 3. 죽음에 대한 인간의 해결책
chapter 4. 죽음에 대한 하나님의 해결책
chapter 5. 근사(近死)체험에 속지 마세요
chapter 6. 남은 시간을 어떻게 살 것인가


본문 맛보기
죽음은 우리에게 많은 질문을 던집니다. “너는 어떤 존재인가? 죽음이란 무엇인가? 사람은 왜 죽는가? 죽은 다음에는 어떻게 되는가? 짧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다시 말하면 죽음에 대한 대답이 그 사람의 인생관이며, 삶의 목적이고, 철학이자 신앙입니다. 그러므로 죽음은 살아 있는 사람이 대답해야 할 가장 중요한 주제입니다. 죽음을 어떻게 이해하는가에 따라 그 사람의 삶이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죽음에 대한 올바른 해답을 가지고 있으면 그 사람의 인생은 진정한 삶, 가치 있고도 영원한 삶이 됩니다. 그러나 죽음을 바르게 이해하지 못하면 그의 삶도 그렇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죽음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7-8쪽

서커스에서 공중그네를 타는 곡예사는 줄을 타고 내려온 다음 잡았던 것을 놓고, 앞에 있는 것을 붙잡아야 합니다. 그런데 아무리 베테랑 곡예사라 해도 뒤의 것을 놓고, 앞의 것을 잡기까지 엄청난 두려움을 느낀다고 합니다. 죽음의 순간도 그렇습니다. 잡았던 것을 놓아야 합니다. 그런데 이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잘 붙잡아야 하는데 보이지 않으니 거기에 따르는 불안과 두려움이 있습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두 가지입니다. 먼저는 잘 놓아야 합니다. 무엇을 놓아야 합니까? 세상에 대한 나의 애착입니다. 세상과 나의 연관성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어떻게 놓을 수 있습니까? 나는 죽었다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두려움이 생길 때, 유혹이 다가올 때, 내 마음을 자꾸만 사로잡는 것이 생길 때 이기는 공식이 있습니다.
“나는 이미 죽었습니다. 그것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이렇게 고백하는 것이 ‘놓기’입니다.
그 다음에는 ‘잡기’입니다. 무엇을 잡습니까?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56-58쪽

뉴에이지는 죽음에 대해 어떻게 설명할까요? 인간이 신이므로 죽음은 없습니다. 다만, 죽음이란 자기의 신성을 깨닫는 과정일 뿐입니다. 그들은 인간이 여러 번 죽는다고 봅니다. 이때 ‘윤회’가 아닌 ‘환생’이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윤회는 불교나 힌두교에서 죽은 다음에 전생과 다른 존재로 태어나는 것을 이야기할 때 사용하는 말입니다.
윤회에서는 사람이 개나 돼지로 태어날 수 있고 개나 돼지가 사람으로 태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뉴에이지에선 사람은 사람으로 반드시 태어납니다. 다른 존재로 태어나지 않습니다. 더구나 이전보다 더 상승된 존재로 태어납니다. 인간이 자신이 신임을 깨닫는 과정 중에 죽음이 있으므로 이전보다 더 나은 존재로 태어나는 거지요.
133쪽

최고의 인생관은 무엇입니까? 부활 신앙입니다. 부활 신앙을 가질 때 인생이 허무하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미래에 대한 분명한 그림이 없어서 이리저리 휩쓸리고 흔들립니다. 부활 신앙을 가질 때 소망을 가지고 살 수 있고, 내 수고와 노력과 진실이 사라지지 않으므로 현실을 가장 의미 있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16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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