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윌라드와의 마지막 영성 수업 짐와일더(Jim Wilder) 지음

달라스 윌라드와의 마지막 영성 수업 표지

 

  • 출간예정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한 영성에 대하여

“하나님에 대해 ‘생각만 하는’ 삶을 넘어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을 향하는 이들을 위하여!”


우리가 사랑했던 영성 훈련의 대가 달라스 윌라드와
짐 와일더의 뇌과학이 만나다.

어그러진 인격의 치료와 내면의 변화를 꿈꾸는 이들에게
누구나 예수를 믿어, 구원을 얻고 변화된 자신을 발견하길 원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는 것처럼 진정한 변화는 쉽게 찾아오지 않는다. 설사 남들은 자신을 보며 변화되었다 말한다 해도, 자기 자신만은 알고 있다. 진짜 자신의 모습에 대하여! 그런 면에서 ‘변화’는 그리스도인들의 숙제가 아닐까!

그러나 변화는 자신의 힘으로는 불가능한 일이다. 그 불가능한 변화에 대해 영성 훈련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달라스 윌라드와 뇌과학(신경신학)으로 정평이 난 짐 와일더가 나눈 이야기가 책으로 나왔다. 그들은 함께 콘퍼런스를 통해 많은 우리가 궁금해하는 변화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공유했으며, 이를 통해 어떻게 믿음과 구원과 진정한 변화의 과정을 거칠 수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려 준다. 그들의 이야기를 간략히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진정한 변화는 내면이 새로워질 때 가능하다. 정서나 관계가 새로워질 수 있는 최적의 장소는 바로 그리스도의 공동체다. 그 모든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에서부터 시작된다.” 우리의 어그러진 인격이 치료되고 하나님의 임재를 향해 나아가게 된다. 달라스 윌라드와 짐 와일더는 건강한 애착 사랑을 기반으로 우리의 인격이 성숙해지는 길이 여기 있다.

이 책은 ‘하나님이 어떻게 사람을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변화시키시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다. 총 3부 10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본문이 끝난 후 책의 후반부에는 달라스 윌라드의 그 후 이야기와 소그룹에서의 활용법과 이 책이 알려 주는 영성 훈련에 직접 참여한 이들의 이야기가 부록으로 실려 있어 색다를 읽을거리가 된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어떻게 창조하셨으며, 하나님과 사람의 애착, 사람과 사람의 애착이 믿음과 인격 변화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온전한 그리스도이 되길 원하는 이들은 감동과 기쁨을 맛볼 것이다. 온전한 영성에 대한 새로운 이해의 지평이 열리고, 하나님과 더 깊은 동행에 들어가게 될 것을 기대해 보자.


저자_짐 와일더 Jim Wilder
예수전도단 주강사이자 ‘인생모델웍스’(Life Model Works)의 설립자다. 특히 신학과 뇌과학을 접목하는 분야의 전문가다. 그는 신경신학자, 훈련 리더, 카운슬러로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5개 대륙을 누비며 사역하고 있다.

그는 트라우마와 중독에 대한 연구를 거듭할수록 ‘기쁨의 회복’이야말로 가장 우선되어야 할 일임을 깨달았다. 인생에서 기쁨이 차지하는 중요성을 자각하고, 기쁨을 상실한 이유와 과정을 더듬으며, 기쁨을 되찾는 방법을 연구했다. 그 결과 지속적인 기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훈련이 필요함을 절감했고, 이에 인생의 발달 단계에 따른 치료법을 제시한 ‘인생모델’을 개발했다. 트라우마와 중독으로부터의 회복에 대한 그의 가르침은 학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의 연구는 10여 권의 책과 16여 종의 교육세트, 그리고 9개국에서 1백 회 이상의 강연으로 이어졌다. 세계적으로 저명한 심리학자이자 목사인 그는 버미지주립대학(Bemidji State University)에서 심리학 학사를, 풀러신학교(Fuller Theological Seminary)에서 신학 석사를, 풀러신학교 심리학부에서 임상심리학 박사 과정을 공부했다. 상담학적으로는 가정, 자녀, 사춘기, 성, 직업, 이중 언어, 행동, 신경심리 등의 분야에서 폭넓은 연구를 했고, 특히 베트남전 참전용사, 알코올 의존자 등을 대상으로 집단 치료를 지도하기도 했다. 1977년부터 2011년까지 여러 기독교 상담소에서 대표로 섬기며 북미, 남미,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인도 등에서 봉사 활동을 했다. 현재 셰퍼드하우스(Shepherd’s House)의 대표로 있으면서, 기쁨을 회복시키기 위한 강연과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저서로는 Joys Starts Here(기쁨은 여기서 시작된다), Rare Leadership(드문 리더십), 《예수님 마음담기》(토기장이) 등이 있다.

옮긴이 김주성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폭풍 속의 가정》, 《당신을 위한 사사기》, 《말을 바꾸면 삶이 바뀐다》,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이상 두란노), 《릭 워렌의 회복으로 가는 길》(국제제자훈련원), 《평범 이상의 삶》(사랑플러스) 등이 있다.


목차
추천의 글

Part 1 예수를 오래 믿어도 내 인격은 왜 제자리걸음일까
1. 우리는 사랑하는 것을 닮아간다 _짐 와일더
2. 나도 예수님처럼 될 수 있을까 _달라스 윌라드
3. 하나님에 대해 ‘생각’만 하는 삶에서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으로 _짐 와일더

Part 2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
4. 누가 성숙한 사람인가 _달라스 윌라드
5. 변화의 핵심은 믿는 것보다 사랑하는 것이다 _짐 와일더
6. 영성 훈련은 은혜에 이르는 수단이다 _달라스 윌라드
7. ‘변하지 않는 사랑’이 구원에 이르는 지름길이다 _ 짐 와일더

Part 3 공동체 속에서 예수의 인격을 배우다
8. ‘예수 닮은 삶’을 목표로 세우다 _달라스 윌라드
9. 한 세대에 생긴 구멍은 다음 세대로 전달된다 _짐 와일더
10. 하나님과 함께, 사람과 함께 성장하고 성숙하다 _ 짐 와일더

결론_ 달라스 윌라드 그 이후
부록 A. 소그룹 관계 기술 훈련
부록 B. 관계에 대한 자료
감사의 글



본문 중에서
달라스 윌라드(Dallas Willard)가 내 앞에 앉아 눈물을 글썽이며 문쪽을 바라봤다. 달라스는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었다. 하지만 그의 눈물은 그 때문이 아니었다. “지난 1년 동안 깨달은 것이 평생 깨달은 것보다 중요합니다. 그런데 글로 옮길 시간이 없네요. 이미 시작한 일들을 마무리해야 하거든요.” 그가 나를 보았다. 순간, 궁금해졌다. 그는 나와 나눈 대화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 것일까? 아니면 다른 것을 생각하고 있는 것일까?
“아무래도 당신이 이것에 대한 책을 써야겠군요.” 달라스가 내게 말했다. 그의 목소리는 침착하면서도 힘이 있었다. “하나님을 향한 새로운 애착 형성을 기초로 한 구원론은 어디서도 들어본 적이 없어요.” 그는 당장 그 개념에 대한 찬성이나 반대의 말을 하지 않았다. 다만 그가 알고 있는 한 이 개념을 제창한 다른 사람은 없었다. 말을 하기 위해 얼마 안 되는 에너지를 다 사용해서 피곤해진 그는 의자에 털썩 몸을 기댔다. 제인(Jane) 여사의 얼굴을 보니 내가 일어나야 할 때가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달라스는 좀 쉬어야 했다. 나는 그것을 여사의 표정으로 알아챘다

제인은 늘 영민한 관찰자이자 실용주의자였다. 전문 치료사이자 영적 지도자였던 그녀는 그리스도인으로 살고 싶지만 생각처럼 되지 않아서 좌절한 사람들을 매일같이 만났다. 트라우마를 경험한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만큼 변화를 이루기가 쉽지 않다. 제인은 흔히 처방되는 방법들이 어떤 사람들에게는 효과가 있는 반면, 어떤 사람들에게는 별로 효과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소위 말하는 ‘착한 사람들’이 신학적 접근과 심리학적 접근 방식을 두루 사용해서 변화를 위한 노력을 하지만, 원하는 만큼 인격이 그리스도를 닮지 못하는 경우가 많음을 발견했다.

제인은 내가 박사 과정을 마친 후 만나게 된 첫 번째 리더였다. 나는 제인의 훈련을 통해 하나님 임재 안에서의 치유를 경험했다. 가끔 제인은 농담처럼 달라스와 나를 둘 다 자신이 발굴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사실 제인이 우리에게 미친 영향은 그 이상이었다.

제인은 영적 해법만큼이나 심리학적 개입도 최대한 활용할 줄 알았다. 지난 35년 동안 제인은 달라스와 나를 독려해 폭넓고 깊고 완전한 변화의 방법을 찾게 했다. 달라스는 하나님을 만남으로 인한 변화의 결과들을 직접 보길 원했다. 제인은 상처나 성숙의 정도와 관계없이 효과가 있으면서도 신학적으로나 학문적으로 타당한 방법을 찾으려 했다. 우리는 모두 실용적이고 효과가 지속되는 변화의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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