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주를 멈추고, 동행 이장호 지음

질주를 멈추고, 동행 표지

삶의 자리에서 신앙의 자리로 나아가는 길

  • 출간일2019.09.18
  • 브랜드두란노
  • 책분야믿음과성장
  • 페이지260p / 140*210(mm)
  • ISBN9788953135918
  • 원서명
  • 출간예정
삶의 자리에서 신앙의 자리로 나아가는 길

사랑하면 서로를 바라보고
신뢰하면 같은 곳을 바라봅니다.
사랑의 감정을 품고 같은 곳을 향해 걸어가는 길이 신앙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예수님과 함께, 성령님과 함께 걸어가는
거룩한 동행에 함께 하지 않겠습니까?

지역사회로부터 ‘착한 교회’로 불리는 교회, 청년은 물론, 30-40대 부부들이 잘 정착하여 다음세대를 준비하는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 사이에 벽이 없는 교회로 잘 알려진 ‘높은뜻 광성교회’. 이 책은 이장호 담임목사가 높은뜻 광성교회 분립 10주년을 맞아 그간 그들과 함께 동행하신 하나님이 오늘날 우리 모두와도 동행하시길 원한다는 것을 성경 속 인물들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신학교 교수로, 인도네시아 선교사로 학교와 선교 현장에 익숙한 그에게 목회지에서의 10년은 쉽지 않은 행보였으나, 하나님과 함께, 예수님과 함께할 때, 성령님과 함께할 때 그 여정은 하나님 나라를 향한 거룩한 걸음걸이였다. 이제 그 동행의 여정을 한국 교회와 함께 이웃과 함께 누리기를 소망하며 하나님의 마음, 예수님의 사랑,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배우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혼자 걸으면 빨리 갈 수 있으나, 함께 걸으면 멀리 갈 수 있다는 말처럼, 이 책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향한 멀고도 거룩한 여정을 한국 교회와 한국 사회가 함께하는 일들이 생겨나길 소망한다.


저자_이장호
높은뜻 광성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이장호 목사가 하나님을 처음 만난 것은 서울대학교 재학생 시절이다. 그 후 예수님이 걸어가신 길을 따르고자 하는 마음에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에 입학한다. 3학년 때 떠난 선교여행을 통해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분명한 부르심을 확인한 그는 졸업과 동시에 인도네시아 선교사로 헌신한다. 인도네시아에 머문 지 6년, 예상치 못한 체류비자 연장 거부에 그는 못 다한 선교의 소명을 이어가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가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대학교에서 선교학 박사 과정을 마친다. 그 후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에서 선교학 교수로 재직하며, 보내는 선교사로서 후학 양성에 힘쓰던 중 협력하고 있던 높은뜻 숭의교회가 분립하게 됨에 따라 2008년 교수직을 내려놓고, 높은뜻 광성교회 담임목사로 현재까지 목회중이다.
이장호 목사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B.BA)을 거쳐,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Th.M), 미국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대학교(Ph.D)를 졸업했다. 이후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선교학 교수로 재임했으며, 현재 HOPE선교회 이사장, 열매나눔재단 대표이사, 바른교회아카데미 원장, 학교법인 광성학원 법인이사, 한국해외선교회(GMF) 법인이사로 섬김을 다하고 있다.


목차
추천사
서문

1. 하나님의 동행, 약속
2. 하나님과의 동행, 거룩
3. 예수님의 동행, 십자가
4. 예수님과의 동행, 그리스도인
5. 성령님과의 동행, 교회
6. 이웃과의 동행, 사랑


추천사에서
“‘동행’이라는 이 길을 가는 동안 수없이 ‘아멘’을 외치는 경험을 할 것이고, ‘동행’ 안에서 만나는 그때가, 그곳이 이 혼돈의 시대에 길 잃고 방황하는 우리가 가야 할 길이라 믿는다.” - 강형철(영화감독)

“이장호 목사님의 설교는 특별히 ‘나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알아 가는 감동의 시간이다. 그 시간을 통해 나와 동행하시기 위한 주님의 소망이 얼마나 간절하고 얼마나 끈질기며 얼마나 뜨거운가를 확신하게 되었다.” - 권오섭(L&P Cosmetics 회장, 메디힐 재단 이사장)

“그의 설교는 제가 좋아하는 평양냉면 같습니다. 심심한 듯해서 인공적인 양념과 감미료에 길들여진 입맛에는 쉽지 않지만, 먹으면 먹을수록 깊이 빠져드는 평양냉면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책을 통해서 그냥 순수한 말씀의 맛을 느끼고 배우고 은혜 받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 김동호(사단법인 피피엘 이사장)

“목사님은 예수님을 참 많이 사랑하는 분입니다. 한 사람의 예배자로, 사명자로 주님에게 귀하게 쓰임 받고 있는 헌신된 사역자입니다. 목사님의 귀한 설교들이 책으로 편집되어 출간되는 것은 너무나 큰 기쁨이요, 감사입니다.” - 맹인호(높은뜻 광성교회 장로)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라 열정적인 선교사, 탁월한 선교학자에 이어 소통하는 목회자의 길을 가고 있는 이장호 목사는 우리와 간절히 하나가 되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성품을 ‘동행’이라는 매우 친숙한 단어를 통해 풍성하면서도 깊이 있게 전달하고 있다.” - 서정운(장로회신학대학교 명예총장)

“이 책은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와 동행하기를 간절히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곳곳에서 접할 때면 마음이 뜨거워집니다.” - 임성빈(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

“이 책을 대하는 이들에게 배우고 아는 바, 하나님의 명령을 능히 살아 내며 말씀과 동행하는 삶으로 힘 있게 이끌어 줄 것입니다.” - 정홍열(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교수)


본문에서
- 성경은 하나님과 함께하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라, 사람들과 간절히 함께하고 싶어 하시는 하나님의 갈망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먼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사랑하심으로 시작된 이야기인 것입니다.

- 간절한 동행을 향한 하나님의 열망을 내 삶의 축복으로 만들어 가는 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아담의 처진 손가락 끝과도 같은 우리의 시선과 마음을 그저 하나님에게로 돌리면 됩니다. 그 순간 우리의 삶은 땅 끝에서 하늘로, 어둠에서 밝은 빛으로 변화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 우리를 당신의 자녀로 삼으신 하나님은 우리로 인해 기쁨을 이기지 못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등지고 돌아설 때에도, 하나님으로부터 숨어 버릴 때에도 우리를 포기하지 않고 찾아오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를 찾으시는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 나의 어설픈 재주로 만들어 입은 나뭇잎 옷을 벗어 버리고 우리를 위해 만드신 은혜의 가죽옷을 입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녀인 우리의 드레스 코드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 우리가 강하다고 해도, 가진 것이 많다고 해도, 세상에서 대단한 권세를 누린다고 해도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서 내세울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하나님에게 필요한 것은 이 세상의 부요함도, 용의주도함도, 뛰어난 처세술도 아닙니다. 오히려 자신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깨닫고 하나님을 철저히 의뢰하는 겸손함입니다.

- 하나님은 우리의 고단한 인생도 지켜보고 계십니다. 억울하고 속상한 우리의 사정 역시 하나님의 시선 안에 있습니다. 우리의 사정을 우리 자신보다 더 정확하게 아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넘어지거나 쓰러지지 않도록 친히 도우십니다. 무엇보다, 광야 같은 인생길에 깎이고 지쳐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우리에게 ‘기이한 광경’으로 ‘은밀히’ 다가와 세미한 음성으로 마음을 보이며 ‘소명’을 주십니다. 그리고 모세에게 하신 것처럼, 이 소명을 이룰 때까지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 우리가 지금 어떤 상황에 처해 있든 눈앞이 침침해지도록 눈물로 기다리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또한 그렇게 힘들게 돌아온 탕자 같은 영혼들을 하나님 아버지와 같은 마음으로 품고 형제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진심으로 축복하고 잔치를 베풀며 우리가 하나님에게 받아 누리는 축복과 은혜와 평안을 그 형제가 누릴 수 있도록 섬겨야 합니다. 하나님의 집에서는 서로 측은히 여기며 사랑하고 나눌수록 풍성해집니다.

- 삶의 모든 순간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 이것이 거룩입니다. 우리의 삶과 우리의 시선이 하나님을 향해 선 거룩한 상태일 때,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것을 지키십니다. 우리의 가정을 지키시고, 보호하시며, 축복하십니다. 교회가 진정한 예배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행할 때, 세상 가치관이나 악한 세력의 공격으로부터 교회를 지켜 내십니다. 이것이 바로 거룩한 백성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 우리는 죄로부터 결코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우리 죄의 문제를 모두 담당하고 해결하신 사실을 믿는다면, ‘예수’의 옷을 입고 하나님 앞으로 나아와야 합니다. 그리고 진정으로 하나님의 용서와 예배의 회복을 간구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를 용서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가진 어떤 것이 아닌, 바로 우리 자신을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 만일 인생의 배에 예수님을 모셨다면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당황하지도 마십시오. 광풍은 우리를 회개하도록 인도하는 하나님의 회초리일 수도 있지만, 동시에 우리를 더욱 굳센 믿음으로 인도하는 은혜이기도 합니다.

- 부활의 능력을 믿는다는 것은, 예수님의 부활로 인해 우리는 더 이상 세상에 속한 사람이 아니라, 예수님 안에, 하나님에게 속한 사람이 되었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더 이상 세상의 성공 원리로는 우리의 삶을 털끝만큼도 바꿀 수 없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 인생의 동행은 서로 마주 보며 가는 사이가 아닙니다.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가는 사이입니다. 사람은 각자 자신만의 거울을 가지고 삽니다. 그래서 서로를 바라볼수록 ‘다른’ 점만 보이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바라보는 방향이 같으면 오래 멀리, 평생 같이 갈 수 있습니다. 교회 안에서 관계가 어려울수록, 관계에 답을 찾기 어려울수록 하나님을 바라볼 때 서로에게 귀한 동역자가 되고, 믿음 안에서 평생을 함께 갈 수 있는 복된 관계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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