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남의 축복 진재혁 지음

떠남의 축복 표지

하나님과 함께 걷는 믿음의 여정

  • 출간일2019.02.13
  • 브랜드두란노
  • 책분야믿음과성장
  • 페이지224p / 130*183(mm)
  • ISBN9788953134058
  • 원서명
하나님과 함께 걷는 믿음의 여정

“떠나라”는 명령에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

떠남은 포기가 아니라
하나님 은혜의 시작점이다!
믿음은 떠남에서 증명된다.

지구촌교회 진재혁 목사가 9년간 사역 후
케냐로 떠나는 이유와 비전을 오롯이 담은 책!


지구촌교회 진재혁 목사가 2018년 9월 ‘아브라함 시리즈’ 마지막 설교 도중 놀랍고도 아름다운 결단을 선포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에 대한 온전한 믿음과 순종으로 떠났듯이 자신도 안정적이고 편안한 담임목사로서의 사역을 마무리하고 다시 케냐 선교사로 섬기기 위해 떠나겠다고 밝힌 것이다. 그간 지구촌교회의 사임 이유에 대해 말을 아껴왔던 저자는 이 책에 아브라함의 믿음의 여정을 좇아 떠나는 삶이 얼마나 축복인지 그려가고 있으며, 아울러 저자가 케냐 땅으로 돌아가게 된 이유와 목회 비전을 오롯이 담았다.

아브라함은 우리가 곧잘 ‘믿음의 조상’이라고 부르지만, 그의 믿음은 항상 떠남의 자리에서 증명되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떠나라”는 명령에 순종하여 그의 친숙함, 편안함, 안락함에서 낯섦, 불편함, 막연함을 향해 나아갔다. 그의 믿음의 여정 가운데 숱한 위기와 어려움과 시험이 있었으나 자신이 의지했던 것들에서 떠나 온전히 하나님만 바라보고 의지하는 삶을 배웠다. 이처럼 떠남은 하나님께 내 삶을 온전히 맡기는 것이다. 또 떠남은 희생과 포기가 아니다. ‘부르심’ 자체가 은혜이며 ‘떠남’ 자체가 축복임을 아브라함의 삶을 통해 엿볼 수 있다.

더 많이 누리고 싶은 것을 떠날 때
하나님의 영광에 더 가까워진다.


아브라함을 믿음의 벗 삼아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는 저자는 개인의 삶 속에서 “떠나라”는 명령에 어떻게 반응할 것인지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우리가 믿음의 모험으로 나아가지 못하도록 발목을 잡는 것이 무엇인지 돌아보게 한다. 우리의 떠남은 공간만이 아니라 나의 욕심에서 떠나는 것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더 많이 누리고, 더 많이 이루고 싶은 것을 떠나 더 많이 누릴 수 없고, 더 많이 이룰 수 없을 곳으로 옮겨 가야 한다고 말한다. 육신의 정욕을 멀리할수록 하나님의 영광에 더 가까워지기 때문이다. ‘떠남’에 대한 관점을 바꿔 주는 이 책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온전히 순종하고, 축복의 통로로 살기 원하는 성도에게 도전과 위로와 격려를 줄 것이다.


지은이 진재혁
저자는 미국 뉴비전교회를 담임하다가 2011년부터 지구촌교회 담임목사로 섬겼다. 아프리카 케냐의 선교사로 헌신하여 제3세계 리더들을 세우고 그들과 사역하기도 했던 그는 글로벌 시대에 어울리는 식견과 안목을 가진 목회자다. 풍부한 목회 경험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지구촌교회를 안정적으로 이끌었다. 담임목사로서 9년간의 사역을 마무리하고 하나님의 “떠나라”는 명령에 순종하여 지금은 다시 아프리카 케냐 선교사로 섬기기 위해 준비 중이다.

우리는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이라고 부르는데, 그의 믿음은 항상 떠남의 자리에서 증명되었다. 이 책은 아브라함의 믿음의 여정 가운데 하나님이 약속하신 축복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살펴보고 있다. 그의 여정을 통해 각자 삶의 자리에서 믿음으로 떠나 축복의 자리로 나아가도록 도전한다. 또 저자가 지구촌교회를 사임하고 케냐 선교사로 떠나게 된 이유와 비전을 오롯이 담았다.

저자는 미국 버지니아주립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했으며, 트리니티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학위(M. Div.)를, 풀러신학교에서 선교학 석사학위(Th. M.)와 리더십으로 철학 박사학위(Ph. D.)를 그리고 미드웨스턴침례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박사학위(D. Min.)를 받았다.

저서로 《언어의 영성》, 《당신은 진짜 크리스천인가?》, 《세상 중심에 서는 영성 리더십》, 《일상 영성의 힘》, 《부교역자 리더십》, 《일상 은혜의 힘》(이하 두란노), 《인생 여행》, 《오늘 쓰는 영성》(생명의말씀사), 《아름다운 동역》(규장), 《기적을 살다》, 《고백》(이하 요단), 《리더가 죽어야 리더십이 산다》, 《애매한 것을 정해주는 하나님》(이하 21세기북스) 등이 있다.


차례
프롤로그

1장 믿음의 여정 “믿음은 떠남에서 증명된다”
세상이 변화되는 원리
진짜 교회의 모습

2 장 떠남의 축복 “떠남은 은혜의 시작점이다”
은혜에 의한 떠남: By Grace
믿음으로 떠남: In Faith
축복을 향한 떠남 : To Blessing

3 장 축복의 통로 “축복은 막히지 않고 흘러야 한다”
축복의 근원, 하나님(From God)
축복의 통로, 우리(Through you)

4 장 깨닫는 축복 “축복의 땅에도 고난이 있다”
아브라함의 두 가지 위기
아브라함의 세 가지 깨달음

5 장 지혜의 축복 “믿음이 지혜다”
지혜로운 시각: 명철(Understanding)
지혜로운 시선: 믿음(Faith)

6 장 비전의 축복 “비전의 출처는 하나님이다”
비전, 보아야 한다
비전, 구해야 한다
비전, 믿어야 한다

7 장 기다림의 축복 “내 시간은 하나님께 있다”
하나님의 시간을 생각하라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라
하나님의 방법을 선택하라

8 장 기도의 축복 “기도의 범위가 내 성숙의 범위다”
남을 위한 기도: 넓게
주님과 친밀한 기도: 가까이
복의 통로가 되는 기도: 깊게

9장 드림의 축복 “신뢰할 때 드릴 수 있다”
다 드리는 사랑
다 드릴 수 있는 믿음
다 드려지는 순종

10장 하늘 나그네 “세상 욕심에서 떠나라”
주님처럼 살라
나그네같이 살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라

에필로그


본문 맛보기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라고 말씀하십니다. 고향은 본토로서, 지금 정착해서 살고 있는 곳입니다. 친척은 내가 맺고 있는 모든 인간관계를 의미합니다. 아버지의 집은 내가 안식을 누리는 모든 것입니다. 나의 직업과 인간관계, 익숙하고 편안한 모든 것들로부터 떠나서 믿음의 모험을 하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왜 떠나야 합니까? 떠나지 않으면 변화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떠나지 않으면 하나님의 역사 가운데 들어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정착하고 안착한 거기에 머물러 있으면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를 경험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이 떠남은 희생과 포기가 아닙니다. 축복의 땅을 향한 떠남이기에 그렇습니다. 축복의 땅에서 축복의 관계를 맺고 축복의 삶을 사는 것이기에 그렇습니다.
43-44쪽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자기의 소유를 모두 버리고 길을 떠났지만, 여전히 자기 생각과 자기 지혜, 자기 방법이 남아 있었습니다. 그것은 기근이라는 위기를 만나자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하나님만 의뢰하지 않고 약속의 땅을 떠나 애굽에 거류하려고 내려간 것입니다. 믿음의 학교는 모든 것을 공급하시는 하나님만 바라보고 의지하며 나아가는 곳입니다. 여전히 자기 의가 많은 아브라함에게 필요한 곳입니다. 인내를 온전히 이룸으로써 조금도 부족함이 없도록 하기 위해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믿음의 학교를 준비시켜 주셨습니다.
지금 인생의 기근을 경험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이 준비하신 믿음의 학교에 입학할 때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76-77쪽

소돔과 고모라는 아브라함과 아무 상관이 없는 도시입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은 그 도시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심판 받는 소돔과 고모라로 인해 아브라함이 어떤 피해를 받기 때문에 기도한 것이 아닙니다. 뿐만 아니라 거기에 살고 있는 롯을 위해 기도한 것도 아닙니다. 아브라함은 자기와 어떤 이해관계도 없는 소돔과 고모라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우리는 이런 기도를 중보기도라고 부릅니다.
아브라함은 기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어디를 가나 무엇을 하나 제단을 쌓아 하나님께 제사드리고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는 아브라함의 기도가 이전과 다릅니다. 그동안은 자기와 가족, 민족의 축복을 위해 기도했다면 여기서는 자기와 상관없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기도의 범위가 넓어진 것입니다. 기도의 범위가 성숙의 범위입니다. 기도의 범위가 사랑의 범위입니다.
163-164쪽

준비를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금까지의 사역이 그러했듯이, 케냐와 아프리카 땅을 향한 하나님의 뜻에 더욱 민감하고 그 뜻에 순종하며 나아가는 과정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저보다 더 열심히 제 다음 사역의 그림을 그려 가고 계십니다.
아브라함은 비장한 믿음과 헌신의 삶으로 보면 하나님의 전사라고 불릴 만하건만 그는 하나님의 벗(약 2:23)이라 불렸습니다. 저는 그 아브라함을 제 믿음의 여정에 벗으로 삼고자 합니다. 그리고 축복의 삶은 믿음의 여정을 통해 주어지는 것임을 그리고 오늘도 그런 믿음의 여정을 걸어가는 이들이 반드시 축복의 삶을 살아가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아브라함이 걸었던 그 길을 함께 따라 걸어 보려 합니다.
223-2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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