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이펙트조세핀김 지음

아버지 이펙트 표지

아이의 자존감을 키우는
아빠의 육아법

  • 출간일2018.08.29
  • 브랜드비전과리더십
  • 책분야자녀교육
  • 페이지228p / 142*210(mm)
  • ISBN9791186245286
  • 원서명
  • 출간예정


아빠 육아가 이렇게 중요한 거구나!”

자녀가 아프고 어려울 때 힘이 되어 주고,
평생 자랑스러운 아빠로 만들어 줄 자존감 육아법!

아빠는 아이를 위해 마음을 투자해야 한다.

EBS <다큐프라임> ‘아이의 사생활-자아존중감’ 편에 출연해 한국에 자존감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큰 반향을 일으킨 ‘닥터 자존감’ 하버드대 조세핀 김 교수가 아빠를 위한 육아서를 들고 돌아왔다. 요즘은 부모 세대와 달리 주말이면 아빠가 아기띠를 매고 외출하거나, 아이와 재밌게 놀아주며 아낌없이 시간을 투자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아빠 육아의 중요성을 알고 있기에 피곤하고 할 일이 많지만 시간을 쪼개어 아이를 위해 정성을 기울이는 것이다.
그런데 안타까운 모습도 발견한다. 음식점이나 카페 등 가족이 모인 곳에 어린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쥐어 주고는 어른 따로 아이 따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그것이다. 혹은 놀이동산이나 쇼핑몰 같은 곳에 가서도 아이는 신나게 놀고 있지만 아빠는 스마트폰에 몰입해 있는 경우도 자주 본다. 하루 종일 놀아 줘도 아빠와 아이가 교감하지 않고, 아이가 아빠의 사랑을 느끼지 못한다면 아버지 이펙트(father effec)는 제대로 발휘되지 못할 것이다.

아버지 이펙트는 소프트쿠션이다
아버지 이펙트는 소프트쿠션에 비유할 수 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스트레스는 필연적으로 따르게 되는데, 똑같은 스트레스를 받아도 두툼한 소프트쿠션에 떨어지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딱딱한 콘크리트(하드쿠션)에 떨어지는 아이도 있다. 소프트 쿠션에 떨어진 아이는 크게 다치지 않는 반면, 하드쿠션에 떨어진 아이는 크게 다칠 것이다. 그 차이는 바로 아빠와 아이의 애착관계다. 저자는 두툼한 쿠션을 쌓기 위해서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의 양보다 관계 구축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즉 아빠는 아이에게 마음을 투자해야 한다.

아빠 육아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다
<세바시>에 출연하여 아빠의 깊고 오래가는 영향력을 피력한 저자는 아빠 육아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있다. 일과 가정의 균형을 중시하여 여가 시간이 늘고, 남성 육아 휴직도 가속화 되는 등 육아에 고민이 많은 아빠들에게 이 책은 좋은 아빠의 모습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무엇보다 이 책은 아이와 교감하기 위해 아빠의 자존감부터 체크하게 해 준다. 자존감 수준은 자녀의 양육 스타일과 밀접하기 때문이다. 또 아빠와 아이 간에 두툼한 관계를 맺게 하는 솔러 자세, 사랑의 세 마디, 60초 허그, 감사일기 등 매일 짧은 시간으로 아이와 교감하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아이의 다양한 능력을 키워 주고 친밀감을 높이는 15가지 놀이법과 자존감 높은 아이로 가르치는 10가지 훈육 시나리오 등 아이와 어떻게 놀아 주고, 질적인 시간(Quality time)을 보낼 수 있는지 구체적이고 세세하게 가이드해 준다.

이 책은 예비 부모나 아이가 태어난 순간부터 육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원하는 아빠에게 유용하다. 뿐만 아니라 아이의 어린 시절에 좋은 영향을 미치지 못한 채 훌쩍 커버린 자녀를 둔 아빠에게도 꽤 도움이 될 것이다. 아빠와 자녀 간에 의사소통의 벽이 높다면 그 원인과 근본적인 해결책도 알려준다. 좋은 아버지에게 사랑받고 자란 아이의 내면은 탄탄하다. 자존감 높은 아이로 키우고, 시간이 흐른 뒤에도 자랑스러운 아빠로 기억되고 싶은 아빠들에게 지혜와 통찰력을 선사한다.


지은이 조세핀 김
하버드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수인 저자는 정신건강 상담사, 대학교 내 폭력문제 전문가 등 다양한 타이틀을 갖고 있다. 미국과 한국을 비롯, 전 세계를 다니며 사람을 살리고 치유하는 저자는 2007년 미국 버지니아공대에서 발생한 조승희의 총기 난사 사건 이후 여러 언론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주목을 받았다.
EBS <다큐프라임> ‘아이의 사생활-자아존중감’ 편에 출연해 한국에 자존감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큰 반향을 일으킨 저자는 이 책에서 자녀의 자존감을 키우는 아빠의 육아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부모 세대에 비해 자녀 양육에 관심도가 높아진 요즘, 아빠들이 아이와 구체적으로 어떻게 시간을 보내고 교감해야 하는지,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훈육법이 무엇인지 현장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가이드해 주고 있다. 아이가 어려울 때 힘이 되고 주고, 시간이 흐른 뒤에도 자랑스러운 아빠로 기억되고 싶은 아빠들에게 지혜와 통찰력을 선사한다.
목사의 딸로 초등학교 때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간 저자는 미국 리버티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학을 전공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전문상담 과정으로 석사 학위를, 버지니아주립대학교에서 상담가 교육 및 감수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하버드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박사 후 과정을 밟았다. KBS <수요기획>, <아침마당>을 비롯해 EBS <다큐프라임>, <어머니 전(傳)>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으며, 저서로 《교실 속 자존감》(비전과리더십), 《우리 아이 자존감의 비밀》(비비북스)이 있다.


차례
추천의 글
프롤로그_마음과 마음이 연결되는 아빠와 아이

Part 1 아이의 행복을 키우는 아버지 이펙트
1장 나는 어떤 아빠인가
행복한 아이들의 비밀
아빠 육아의 7가지 효과

2장 아버지 이펙트는 소프트쿠션이다
아빠와 친할수록 쿠션이 두툼하다
두툼한 쿠션을 쌓는 법 1. 하루에 한 번, 솔러 대화
두툼한 쿠션을 쌓는 법 2. 사랑의 세 마디
두툼한 쿠션을 쌓는 법 3. 60초 허그
두툼한 쿠션을 쌓는 법 4. 감사일기

3장 아빠와 교감하는 아이가 행복하다
의사소통의 장애물: 문화 차이
‘우리’ 중심의 부모 vs ‘나’ 중심의 자녀
문화를 이해해야 교감할 수 있다
대화의 물꼬를 트는 질문의 기술
정기적인 식사는 행복지수를 높인다

Part 2 아이의 자존감을 키우는 아빠의 육아법
4장 준비된 부모가 아름답다
나는 이제 아빠다
병이 아니라 증상이다
출생을 목격하는 아빠는 다르다

5장 아빠의 자존감을 체크하라
자존감 수준과 양육 스타일은 밀접하다
아빠의 자존감을 체크하라
아이의 자존감을 낮추는 행동을 바꾸라

6장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아빠 훈육법
훈육이란 무엇인가
주도적인 아이로 키우는 타임아웃
어떻게 훈육할 것인가: 10가지 시나리오

7장 아이와 친밀해지는 아빠 놀이법
아빠와 독서 타임
아빠와 요리 타임
아빠를 영웅으로 만드는 베드타임 루틴
친밀감을 높이는 15가지 놀이
글로벌 리더로 키우는 활동

에필로그_당신도 ‘좋고 좋은 아버지’가 될 수 있다


본문 맛보기
어떤 아이가 열심히 용돈을 모아서 아빠 생일에 조그마한 선물을 샀습니다. 오랫동안 용돈을 아껴서 선물을 산 만큼 아빠의 반응이 몹시 기대됩니다. 그런데 아빠는 “왜 쓸데없이 낭비하고 그러니? 등록금도 내야 하고 용돈도 해야 하는데…”라고 말했습니다. 아빠로선 고맙지만 한편으로 그 선물을 사기 위해 애썼을 아이를 생각하면 안쓰럽고 안타까워서 그렇게 말한 것입니다. 하지만 아이가 바라는 반응은 그 선물을 받고 고맙다, 정말 좋다고 기뻐하는 아빠의 모습입니다.
이렇듯 부모와 자녀 간에 세대 차가 큰데 과연 부모의 관심과 사랑이 우리 아이들에게 제대로 전달될 수 있을지 의심스럽습니다. 아이들은 부모라서, 선생이라서 무조건 좋아하고 그 말을 따르지 않습니다. 나와 소통할 수 있고 교류가 가능할 때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고 더 나아가 존경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부모와 자식 간에 소통이 없고 교류가 일어나지 않는 가정은 매우 위험한 상태라고 봐야 합니다. 따라서 아빠가 자녀와 친밀해지기 위해서는 세대 간 문화 차이를 인지하고 이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75쪽]

부모는 때로 심리적인 컨트롤을 이용해 자녀를 조정하려고 할 때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심리적인 컨트롤은 수치심을 이용하는 것이고 이것은 억압적인 방식입니다. 흔히 수치 레벨이 올라갈수록 동기부여가 강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부모의 순전한 착각입니다. 수치 레벨이 올라갈수록 부모에 대한 자녀의 분노만 커질 뿐입니다. 수치심을 느끼게 만드는 말은 예를 들어, “네가 형인데 이러고 다니면 동생들이 뭘 보고 배우겠어?” “내가 너 공부 가르치려고 매일 이렇게 죽어라 일하는데 너는 왜 공부 하나 제대로 못하는 거야? 누가 너더러 일을 하라고 해, 빨래를 하라고 해, 청소를 하라고 해? 공부 하나만 하면 되는데 왜 그걸 못해?” “네가 이러고 다니면 내가 어떻게 얼굴을 들고 다니겠니?” 등입니다.
수치심은 죄책감과 다릅니다. 죄책감은 내가 잘못한 것에 대해 후회하게 만들어서 행동을 선회하게 합니다. 죄책감이 있어야 법을 따라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치심은 ‘나는 나쁜 사람, 모자란 사람, 희망이 없는 사람’이라고 인식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나의 인격을 깎아내려 그런 사람이라고 단정 짓게 만듭니다. 따라서 수치심을 이용해 아이를 심리적으로 조정하고 있다면 당장 그만두어야 합니다.
[14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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