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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무더기 무화가"가 어떻게 히스기야를 살릴 수 있었을까?  
참고 구절(사 38장)

왕이 된 지 14년 후 히스기야는 병이 들어 죽게 되었다(사 38:1). 그의 병은 심한 뾰루지나 종기 혹은 암이었던 것 같다. 그의 죽음은 이사야 예언자를 통해 분명히 확인되었고 그는 유언만을 하면 되었다. 그러나 그는 벽에 얼굴을 대고 가식 없는 기도를 함으로 15년을 더 사는 행운을 얻었다(사 38:1-8).
그런데 이때 기도한 즉시 병이 나았던 것은 아니었다. 하나님은 이사야 예언자를 통해 그의 환분에 무화과 한 무더기를 붙이라고 하셨다(사 38:21). 그 당시 흔히 구할 수 있었던 무화과로 어떻게 병을 고칠 수 있었을까? 누구라도 종기에 그것을 붙이면 나을 수 있었을까? 그 당시 근동 지역에서는 종기에 대한 민간요법으로 무화과를 사용하곤 했다. 그렇지만 히스기야의 병이 나은 것은 무화과 자체에 어떤 특별한 효험이 있어서가 아니었다. 하나님은 무화과를 종처에 붙이게 하심으로 그의 불치병을 치료하신다는 것을 알게 하신 것이었다. 하나님은 그분의 능력을 보여 주시는 도구로 이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용하시는 분이시다(요 9: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