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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이스라엘이 멸망하기까지  
참고 구절(왕하 15:1-17:41)

여로보암 2세가 죽은 이후 이스라엘에는 왕권 찬탈의 혼란스러운 역사가(BC 753-722년) 전개되었다. 스가랴가 여로보암 2세를 이어 이스라엘 왕이 되었지만(왕하 15:8-12, BC753년) 6개월 정도밖에 통치하지 못했다.

살룸이 혁명을 일으켜 스가랴를 죽이고 왕이 되었기 때문이었다(왕하 15:10, 13).
그러나 통치 한 달 만에 므나헴이 살룸을 죽이고 왕이 되었다(왕하 15:14, 16-22, BC 752-742년). 므나헴이 왕위에 올랐을 때 강력한 세력으로 등장한 앗시리아 왕 디글랏 빌레셀(불, BC 745-727년)이 이스라엘을 공격해 왔다(왕하 15:19). 다행히 므나헴이 불에게 조공을 바치자 물러가기는 했지만 이스라엘은 앗시리아의 꼭두각시 역할을 해야 하는 처지가 되고 말있다.
므나헴이 이어 아들 브가히야가 왕이 되었으나(왕하 15:22) 베가에 의해 암살되었다(왕하 15:25).

베가는 이스라엘 왕이 되자 반앗시리아 연합 세력을 형성하며 아람 왕 르신과 동맹을 맺었다(왕하 15:37). 그리고 베가 왕은 더욱 강력한 반앗시리아 세력을 구축하고자 유다 왕 요담에게 동맹을 요청했다. 하지만 요담은 이러한 제의를 거절하고 독자적인 정책을 취했다. 이로써 베가 왕과 르신은 연합군을 형성하여 아하스 왕때 유다를 침략했다(왕하 16:5). 이때 에돔족과 블레셋도 연맹군에 가담하여 유다를 공격했던 것으로 보인다(때하 28:17-18).

한편 하나님은 이사야 예언자를 통해 아하스에게 이들 연합 세력은 연기나는 부지깽이 토막에 불과하다고 말씀하시며 용기를 주셨다(사 7:4).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못한 아하스 왕은 연합군을 물리치고자 앗시리아 왕 디글랏 빌레셀에게 도움을 요청했다(왕하 16:7-9). 이로 인해 이스라엘은 앗시리아의 공격을 받게 되었고 트렌스 요르단과 갈릴리 온 땅을 점령당했으며 많은 사람들이 포로로 잡혀가는 비극을 겪어야 헀다(왕하 15:29).

베가를 죽이고 앗시리아의 보호를 받아 이스라엘 왕이 된 호세아는(왕하 15:30) 앗시리아 왕 불이 죽자 반앗시리아 정책을 펴며 친이집트 정책을 펼쳤다(옹하 17:4). 이 때문에 이스라엘은 다시 앗시리아 왕 살만에셀의 침입을 받고(왕하 17:4-5) 호세아 9년에 앗시리아 사르곤에 의해 멸망당하고 말았다(왕하 1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