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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섬겼던 레위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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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을 지은 후 레위인들을 더 이상 성막을 옮길 필요가 없었다(대상 23:25-26). 그러나 성전에서 할 일은 많았다. 다윗은 레위 자손 중 30세 이상된 사람들을 모았는데 모두 3만8천 명이었다. 이들은 레위의 세 아들인 게르손, 그핫(고핫), 므라리의 후손을 따라 24반열로 나누어서 여러 가지 일들을(대상 23:28-32) 맡게 되었다.
그중 2만 4,000명은 성전 뜰에서 봉사하는 일, 골방에서 봉사하는 일, 거룩한 물건들을 깨끗하게 하는 일, 상에 가져갈 빵, 곡식제사를 위한 밀가루, 무교병을 준비하는 일, 빵 굽기와 반죽하기, 저울과 자를 맡은 일, 새벽과 저녁마다 감사하고 찬송하는 일, 안식일과 초하루와 정해진 명절을 준비하는 일, 기타 직무와 수종 드는 일 등 선전의 일을 맡게 했다. 6,000명은 율법을 가르치는 서기관이었고, 4,000명은 문지기로, 4,000명은 성가대로 세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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