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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그릿 시내  
물_산소와 수소의 결합체(H2O)인 물은 지구의 4분의 3을 덮고 있을 뿐 아니라 인체의 70%를 차지한다. 물은 모든 생명체와 깊은 관련이 있다.
특별히 구약시대에 있어서 물은 모든 것의 기본이었다. 비는 하나님의 선하심의 한 징표로 간주될 정도였다. 그리고 물은 영적인 복과 회복의 상징이었다(시 23:2; 사 12:3; 35:6-7; 호 6:3).
물이 모자란다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있어서 가장 심각한 일 가운데 하나였으며, 예언자들은 그것을 하나님의 심판으로 해석하기도 했다(렘 14:1-9; 욜 1:15-20; 암 4:7-8).
그릿 시내_ 팔레스타인 지역에는 1년 내내 흐르는 시내나 강이 없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강과 시내는 샘에서 흘러나오는 물로 인해 흐르게 되는데, 한철만 흐르는 시내를 ‘와디(Wadi, 계절천)라고 한다. 와디는 비가 오지 않을 때는 바닥이 드러날 정도이지만 일단 비가 오기 시작하면 격류가 흐르는 시내가 된다. 와디가 말라 있을 때는 그 주변에 아무것도 없다가 물이 흐르기만 하면 어느새 이름 모를 풀과 꽃들이 피어난다.
엘리야가 아합을 피하여 숨었던 그릿 시내도 와디였다. 하나님이 그릿 시내에서 물을 마시라고 하신 것을 보면 엘리야가 숨었을 때는 물이 흐르는 시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