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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에서의 바벨론은 어떤 곳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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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구절(계 18장)
성경에서 바벨론은 우상숭배와 배교를 상징하는 데 사용되었다. 계시록은 바벨론을 "비밀, 큰 바벨론, 땅의 창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고(계 17:5) 묘사했다.
요한 당시의 바벨론이 로마였다면, 오늘날의 바벨론은 세상이다. 이것은 멸망당할 사탄을 의미한다(계 18:2, 10). 요한은 바벨론이 이미 무너졌다고 표현하면서 멸망의 이유를(계 18:2-3) 귀신들의 처소, 모든 더러운 영의 소굴, 모든 악하고 가증스러운 새들의 소굴, 음행, 사치와 치부 등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요한은 "내 백성들아, 너희는 그 여자에게서 나오라. 이는 너희로 그녀의 죄악들에 동참하지 않고 그녀가 받을 재앙들을 받지 않게 하려는 것이다"라는(계 18:4) 음성을 듣는다. 이것은 성도들에게 큰 음녀 바벨론으로부터 나오라는 하나님의 명령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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