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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을 대하는 태도& 마귀를 대하는 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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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구절(벧전 4:7-11; 5:9)
종말을 대하는 태도_ 박해를 받고 있는 성도들에게 베드로는 예수님의 재림에 대해 설명하면서 종말을 대하는 성도들의 자세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고 있다(벧전 4:7-11).
정신을 차리고 깨어 기도하라_ 이것은 하나님에 대한 태도를 말한다. "정신을 차린다"는 말은 "미친 것"의 반대되는 태도로 "자제력을 가지는 것"을 말한다.
서로 깊이 사랑하라_ 이것은 사람에 대한 태도를 말한다. 종말의 필수적인 태도는 사랑이다. 왜냐하면 사랑은 허다한 죄와 허물을 덮어 주기 때문이다(잠 10:12; 벧전 4:8).
서로 대접하라_ 서로 사랑하는 구체적인 방법이다. 대접하는 자의 태도는 원망이 없어야 한다. 여기서 원망은 불평을 가지고 수군거리는 것을 말한다(고전 10:10; 빌 2:14).
은사를 받은 대로 선한 청지기같이 서로 섬기라- 각각 받은 은사대로 서로 섬기는 것을 말한다.
마귀를 대하는 태도_ 마귀는 성도를 대적하는 자다. 마귀는 원래 여기저기를 찾아다니는 속성을 가지고 있다(욥 1:7). 베드로는 마귀를 우는 사자로 표현했다(벧전 5:8). 그것은 마귀의 잔인성을 표현한 것이다. 이러한 대적 마귀를 대하는 성도들의 태도는 다음과 같다(벧전 5:8-9).
정신을 차리라_ "정신을 차려라"는 감정, 욕망, 염려들에 대해 자제하는 것을 의미하고, "깨어라"는 나태하지 않고 경계하는 것을 뜻한다. 곧 전자는 심적, 후자는 육체적인 경계를 말한다.
믿음 안에 굳게 서라_ 여기서 "굳게 서다"는 말은 그리스어로 "스테레오스"인데 군사적인 용어다(골 2:5). 반석처럼 믿음을 견고하게 하라는 말이다.
마귀를 대적하라_ 마귀에게 친절하게 대해서는 안 된다. 즉시 대적해야 한다. 야고보는 이렇게 말했다. "마귀를 대적하십시오. 그리하면 마귀가 여러분을 피할 것입니다"(약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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