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바울과 일 |
|
|
|
|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일하라고 권면했고(살전 4:11), 자신도 장막 짓는 일을 하면서(행 18:3) 복음을 전했다. 요즘으로 말하면 자비량 선교사, 전문인 선교사였던 것이다. 또 바울은 "자기 손으로 힘써서 일하는 것"을 형제 사랑의 한 표현으로 생각했다. 자신을 스스로 지탱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에게도 짐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살전 2:9).
당시 그리스도인들은 육체 노동을 멸시하고 정신 활동을 중요하게 여긴 데 비해, 유대인들은 육체 노동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그래서 대부분의 유대인 소년들은 부유한 정도에 관계없이 손으로 하는 일을 훈련받았다고 한다. 바울 역시 다른 유대인들처럼 손으로 하는 일을 중요하게 여겼고, 그리스도를 위한 일 속에 이런 수고가 포함된다고 생각했다(살전2:9).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