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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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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운동경기와 관련된 은유법을 여러 번 사용했다(고전 9:24-27; 갈 2:2; 5:7; 빌 3:12-14). 주로 권투, 달리기와 관련된 용어들이었다.
고린도전서 9장에서는 선수가 승리를 위해 자신을 단련하고 훈련하듯, 우리의 신앙생활에도 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목적(상대 선수를 치는 것)을 이루지 못한 권투 선수의 헛된 노력을 자신의 목적(그리스도를 닮는 것)을 달성하지 못한 그리스도인과 비교했다.
아울러 바울은 면류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면류관은 이긴 선수에게 주어진 상인 동시에, 훈련에 충실했음을 인정해 주는 표시였다. 그래서 바울은 마지막 날 그리스도이들이 소유하게 될 의롭고(딤후 4:8), 썩지 않을 상급을(고전 9:25) 면류관에 빗대어 표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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