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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성령행전, 선교행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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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의 후편이라 볼 수 있는(행 1:1-2) 사도행전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사도들과 사람들에 의해 예루살렘부터(행 1:1-7:60) 시작해 유대와 사마리아를 거쳐 이방 세계인 로마, 땅 끝까지(행 13:1-28:31) 전파되는 선교 역사를(행 1:8) 기록한 책이다. 그래서 사도행전은 선교행전이라고도 불린다. 복음은 사도와 신자들에 의해 전파되었지만 이를 추진하는 주도적인 원동력은 성령이시다.
그래서 사도행전을 성령행전이라고도 한다.(행 2:1-13; 4:23-31; 5:1-11; 8:14-17; 10:44-48; 16:6-7; 19:1-6; 20:22-23, 28).
또한 초대 교회는 여러 가지로 어려움을 겪었다. 종교적으로는 유대교의 도전과 박해를, 정치적으로는 로마의 압제를, 문화적으로는 그리스 사상으로부터 위협을 받았다.
사도행전은 이러한 공격으로부터 기독교를 변증하고 교회를 보호하기 위해 쓴 변증서 이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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