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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산, 예수님이 승천하신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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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산은 예루살렘 동쪽에 위치해 있으며, 해발 841m에 이른다. 원래는 올리브 나무가 많았기 때문에 올리브 산이라고 불렀는데, AD 1세기경에 숲이 망가져 버렸다고 한다.
구약에서 올리브 산은 다윗이 압살롬을 피해 도망칠 때(삼하 15:30), 스가랴가 예루살렘의 멸망을 예언할 때(슥 14:4) 언급되었다.
신약에서는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눅 19:37), 세상 종말에 대해 가르치심(마 24:3), 낮에 가르치시고 밤에 쉬심(눅 21:37), 올리브 산의 기도와 잡히심(눅 22:39), 승천(행 1:9-12)등에 일어났던 장소였다.
현재 올리브 산에는 약 2000년이 지난 무덤부터 최근의 것까지 많은 무덤이 있다. 그 까닭은 유대인들이 예수님의 재림은 올리브 산에서 있을(슥 14:4-5) 것이라고 믿었기에 올리브 산 근처에 묻히기를 원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올리브 산의 정상에는 예수님이 승천하신 장소라는 전설에 따라 육각의 기념 돔(dome)이 세워져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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