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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한 포도원 농부 비유에 담긴 의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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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구절(막 12:1-12; 마21:33-46)
이야기의 배경 설명_ 이 비유는 1세기 갈릴리의 사회적인 상황을 잘 보여 준다. 부요한 외국 지주들은 넓은 토지를 소유하고 그것을 소작인들에게 임대해 주었다.
소작인들은 그 땅을 경작하며 지주가 멀리 떠나 있을 때에 그 포도원을 돌보았다.
그리고 수확의 일부분을 소작료로 지불하도록 계약을 맺었다. 추수 때가 되면 주인은 소작료를 거둬들이기 위해 종을 보내었고, 이때 그 종들과 소작인들 사이에 종종 시비가 일어나곤 했다.
이야기에 담긴 메시지_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기 직전에 이 비유를 말씀하셨다. 여기서 포도원은 이스라엘이고, 주인은 하나님이며, 농부들은 유대 지도자들이다. 종들은 하나님께서 구약시대에 보낸 선지자들이며, 주인의 아들은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를 말한다. 농부들이 진멸된 것은 이스라엘이 망한 것을 의미하고, 다른 백성은 이방인들을 말한다.
이야기의 주제_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죽음과 부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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