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바울과 베드로의 동역자, 마가 |
|
|
|
|
겟세마네로 예수님을 따라왔던 청년이 마가였다 (막 14:51-52).
마가는 바울이 바나바를 따라서 제1차 전도여행 때 참여했으나
도중에 예루살렘으로 떠나고 말았다.
그 결과 제2차 전도여행 때는 바울의 반대로 바나바와만 여행하였다.
그러나 그 후 바울의 첫 로마 감옥생활 때 바울의 동료가 되어 있었으며,
두 번째 감옥생활 때에도 바울이 특별히 마가를 데려오라고 할 정도로 바울과 절친했다.
마가는 베드로의 동역자라고 전해지는데,
아마도 베드로와의 교제를 통해 마가복음을 쓸 자료를 얻었을 것이다.
한편 마가의 어머니 집은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집회장소였고 (행 12:12),
부활 후 제자들이 늘 모였던 곳,
오순절 성령이 임하셨던 곳 (행 1:13, 2:2) 으로 쓰였을 가능성이 크다.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