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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새인은 어떤 사람들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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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새"란 "분리된 자"라는 뜻으로, 사두개인, 서기관 등과 함께
예수님에 대해 반감을 품었던 사람들이다.
그들은 로마에 대해서 무척 호의적이었다.
예수님 당시 6,000명 정도 되었고, 중류 정도의 계층을 형성했다.
그들은 대체로 구약에 정통한 학자들이었으며 나머지는 일반 직종에 종사했다.
바리새인들은 구약을 생활과 신앙의 최고 규범으로 인정했다.
사두개인들과 달리 부활을 믿었으며, 천사, 내세의 상벌도 믿었다(행 23:8).
한편 바리새인들은 613개 조항으로 되어있었던
율법(248/개는 긍정적, 365개는 부정적인 내용)을 지키기 위해 무던히도 애썼다.
그러나 율법을 지키는 데 집착하여 예수님으 사역을 정죄했다.
바리새인들은 예수님과 여러가지 면에서 대립했는데(마 3:7, 12:12, 막 7:5-16 등등),
니고데모처럼 예수님을 변호한 바리새인도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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