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는 잘못한 사람을 자신에 대한 부담감이나 의무감으로부터 자유롭게 해주는 의지적인 행위이다. 이것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신 예수님의 명령이기도 하다(마 18:35)
1단계 : 나 자신이 먼저 용서받았음을 인식하라. 예수님은 나를 위해 죽으셨을 뿐 아니라 나의 죄를 용서해주셨다.
2단계 : 나에게 지불해야 할 빚을 탕감해주라. 상대방이 나에게 저지른 잘못 때문에 나에게 지불해야만 한다고 생각되는 정신적, 육체적, 감정적인 모든 종류의 빚을 해제시켜주는 것이다.
3단계 : 다른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라. 상대방이 내 생각대로 바뀌길 바라지 말고 한 사람의 인격으로 받아들이고 하나님께 맡기라.
4단계 : 다른 사람을 자신의 성장의 도구로서 바라보라. 내가 용서한 사람들을 나의 성장과 하나님의 은총의 도구로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
5단계 : 이렇게 고백하면서 화해를 이루라. "예수님께서 나를 용서하셨기에, 나도 예수님 안에서 아무 조건 없이 당신을 용서할 수 있습니다. 이제 당신을 용서하기로 결정합니다. 당신이 내게 했던 일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나는 그 상처로부터 당신을 해방시켜 드리겠습니다. 더 이상 당신은 나에게 갚을 것이 없습니다. 당신은 자류로워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