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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베드로- 바울 사이클
집필자
김동수
조 회
110
1. 서론

사도행전은 복음이 예루살렘에서 시작해서 땅 끝까지 전파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개핀(R. B. Gaffin)이나 마샬(I. H. Marshall)이 말하듯 사도행전 1장 8절은 사도행전의 중심구절이라고 볼 수 있다. 사도행전 1장 6절에서 제자들은 승천하시려는 예수께 하나님의 왕국을 이스라엘에 회복할 때가 이 때인가 여쭤보았지만 예수께서는 그 때와 기한은 오직 아버지만 아시며 성령이 오시면 권능을 받고 제자들이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예수의 증인이 될 것이라고 대답하셨다. 이는 유대인의 종말론적 관점에서 메시야 왕국 도래의 시점을 묻는 질문에 대해 예수께서는 오히려 이방에 대한 복음전파의 필요성을 말씀하시면서 하나님의 왕국은 유대인만 위한 것이 아니고 땅 끝까지 복음이 전파될 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이방인에게도 보편적으로 임하는 것임을 말씀하신 것이다. 이 구절을 중심으로 보면 누가가 복음이 예루살렘에서 전파되기 시작해서(행 1~5장), 헬라파 유대인의 교회운동에의 참여(행 6장), 유대교적 관습 거부(행 7장)와 핍박을 통한 사마리아에의 복음 전파(행 8장), 이방인의 사도가 될 사울의 회심(행 9장), 이방인에 대한 복음전파(행 10장~11:18), 땅 끝까지 복음이 전파되는(행 11:19~행 28장) 모습을 그리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가 함께 살펴보게 될 본문(행 11:19~12:25)은 지리적 관점에서 볼 때 복음이 안디옥까지 이르러 땅 끝까지 복음이 전파되는 과정의 시작 부분을 묘사하고 있다. 누가는 이와 함께 이방으로의 복음 전파를 위해 부름 받은 사도 바울(당시는 사울)이 안디옥 교회에 등장하는 모습을 묘사함으로써 이방 땅에 복음 전파를 위해 필요한 요소들이 하나씩 준비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행 11:19~30).
인물적 관점에서 보면 누가는 복음이 이방에 전파되는데 있어서 어떤 특정한 사람들에 의해서가 아니라 모든 무명 성도들이 다 함께 초대 교회 운동에 동참한 모습을 그린다. 11장 19절에 보면 스데반의 일로 일어난 환난을 인하여 흩어진 자들이 베니게와 구브로와 안디옥까지 이르러 도를 유대인에게만 전하다가 그 중에 구브로와 구레네 몇 사람이 안디옥에 이르러 헬라인에게도 예수를 전하는 모습이 있다. 이들은 사도들과 같이 유력하지 않았지만 이들에 의해 안디옥 교회가 개척되었고 여기서 바울과 바나바가 일차 전도여행에 파송되었다는 것은 교회의 전진과정에서 많은 무명의 그리스도인들의 헌신과 사역이 복음 전파를 위해 얼마나 많이 기여했는지를 보여준다. 이와 더불어 누가는 그리스도의 명령을 준행하기 위해 베드로와 바울 같은 사도들의 역할도 절대적이었음을 아울러 말하고 있다. 사실상 사도행전은 두 사도의 사역을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보고하고 있다. 굴더(M.A. Goulder)는 베드로-바울 사이클로 사도행전 구조를 이해했는데 이러한 의견에는 타당한 면이 있다. 사도행전 1장부터 12장까지는 베드로의 사역에 대한 기술이 눈에 띄게 많은 반면 사도행전 13장이하에서는 바울의 선교사역에 대한 기록이 지배적이다. 우리가 살펴보고 있는 본문은 베드로-바울 사이클이 분명하게 나타나는 부분이다. 사도행전 11~13장은 베드로 ?바울 ?베드로 ?바울의 사이클이 반복되고 있는데 이는 이야기의 초점이 베드로의 사역에서 바울의 사역으로 넘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사도행전 11장 1~18절은 베드로가 고넬료 가정에서 있었던 성령 강림을 예루살렘 교회에 보고하는 대목이며 사도행전 11장 19~30절은 사울이 안디옥 교회에 등장한 것을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이는 다시 베드로에 대한 이야기로 전환되어 사도행전 12장 1~19절은 옥에 갇혔던 베드로가 천사의 도움으로 옥에서 탈출하는 이야기가 묘사되어 있고 이는 다시 사도행전 12장 25절부터 13장 이하에서 예루살렘에서 안디옥에 돌아와 일차 전도 여행에 파송되는 바울 사이클로 전환된다. 뒤에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지만 누가는 교회의 지도자였던 베드로가 바울의 이방인을 위한 복음사역의 평탄한 진행을 위해 간과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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